딜라이브 OTT 셋톱박스 스마트TV없이 넷플릭스 본다 ottv

고가의 스마트TV도 상당수 보급되긴 했지만 스마트TV가 없어도 딜라이브 OTT 셋톱박스를 통해 넷플릭스나 유튜브 등을 편하게 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참고로 스마트TV 초기 시절인 2014년 이전 생산된 TV의 경우도 셋톱박스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번 포스팅을 통해 딜라이브 OTT 서비스로 넷플릭스 보는 방법과 스마트한 콘텐츠 소비자가 될 수 있는 정보를 소개한다.

딜라이브 OTT 셋톱박스는 이번에 새롭게 ottv라는 이름으로 리브랜딩 되었다. 스마트TV가 아니어도 온라인 동영상을 마음껏 볼 수 있는 서비스가 가능함을 강조한다. 딜라이브 ott는 기존에 있는 TV와 HDMI케이블을 통해 연결만 하면 되는 손쉽고 간단한 설치만으로 고가의 스마트TV나 애플TV와 같은 스마트한 서비스가 가능한 TV로 전환된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넷플릭스, 유튜브, 웨이브와 티빙과 함께 구글의 모든 서비스를 사용 할 수 있는 딜라이브 ott는 미러캐스트, 블루투스, usb, 미디어 플레이어 기능 등 다양한 디지털 기능을 지원한다. 초기 ott 셋톱박스 구매를 위해 지출하는 비용을 제외하면 매월 납부하는 요금도 없고 사용해야만 하는 약정기간도 없다. 기존 박스형 OTT 셋톱박스를 지원하던 회사들은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모두 손을 뗀 상태로 현재로서는 딜라이브가 ott가 유일하다. 

기존의 IPTV는 셋톱박스를 설치하고 매월 사용료를 내면서 ott서비스를 이용하는 반면 딜라이브 ott 셋톱박스는 내가 구입하는 것이기 때문에 별도의 월 사용료를 내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그러니 딜라이브 OTT 셋톱박스를 별도로 구매해 기존의 TV와 연결하는 방법과 신규 출시된 ottv를 구입하는 방법 중 본인에게 맞는 것을 선택하면 된다. ottv는 개별 구매 할 수 있으며 결합상품으로 가입도 가능하다. 

딜라이브ott 셋톱박스 자세히보기 ▲이미지클릭

딜라이브 ott 셋톱박스는 유선/무선 두가지 방식으로 연결할 수 있는데 무선과 거리가 멀거나 벽을 통과 해야 하는 등  위치 조건이 좋지 않다면 유선으로 연결하는 방식이 훨씬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딜라이브 ott 리모컨을 보면 기존의 IPTV에 비하면 상당히 간소화 된 형태의 리모컨으로 심플한 디자인이다. 넷플릭스 버튼이 아예 따로 있기 때문에  복잡한 리모컨 사용이 어려운 연세드신 분들의 사용이 용이해 적극 추천드려 볼 수 있겠다. 

Over the Top의 앞글자를 따서 만들어진 OTT라는 용어에서 Top이라는 의미가 바로 셋톱박스를 지칭한다. 셋톱박스를 넘어 선다는 의미인 만큼 빠르게 생산되고 또 빠르게 소비되는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르는 말이다. 대표적으로 알고 있는 오픈형 OTT서비스가 유튜브 Youtube 이고 폐쇄형 서비스로는 넷플릭스가 있다. 

소비자는 언제 어느때건 내가 원하는 것을 쉽고 간단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원한다. 이런 이유로 기존의 TV채널에서 제공하던 본방, 재방송의 위엄은 그만큼 떨어지게 된 것도 사실이다. 인터넷만 연결되면 스마트TV, 태블릿, 스마프폰에 이어 딜라이브 ottv를 통해서 훨씬 더 간편하게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 

보다 능동적인 콘텐츠 소비가 이루어 지면서 넷플릭스가 주목받고 있다. 사실 2007년부터 스트리밍(실시간)서비스를 해오던 넷플릭스는 시대의 흐름과 함께 1인 콘텐츠 소비자의 막강한 증가율로 국내 소비 영향력도 엄청나졌다. 국내에서는 넷플릭스에 대한 대항마로 분산되어있던 플랫폼이 융합해서 나타나게 되었고 대표적으로 웨이브와 티빙이 있다. 

웨이브는 POOQ과 옥수수가 합쳐졌고 티빙은 CJ ENM과 JTBC가 합쳐진 플랫폼으로 티빙 tving과 웨이브WAVVE는 각각 서비스 하는 채널에서 차이가 있다. → 티빙 웨이브 방송채널, 온에어 실시간 무료보기 방법 더보기

넷플릭스의 인기 덕분에 딜라이브 ott 셋톱박스 사업도 덩달아 상향곡선을 이루고 있다고 한다. 소비자 입장에서 이런 부분을 긍정의 효과라고 봐야할 지 아직은 미지수지만 넷플릭스 대항마로 국내 플랫폼들도 더 좋은 서비스를 위한 경쟁에 돌입했다. 워낙 다양한 서비스를 하고 있는 넷플릭스는 드라마, 영화 까지 자체 제작하고 있는데 스케일도 엄청나다. 거액의 제작비와 사전제작으로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어 내고 있다. 오죽하면 배우들도 촬영하면서 시스템에 놀랄 정도라고 하니 한동안은 넷플릭스를 넘보기 힘들 듯도..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흥행에 성공한 킹덤 시즌1, 시즌2를 비롯해 오는 4월에는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은 사냥의 시간이 넷플릭스를 통해 단독 공개 된다. 사냥의 시간은 이제훈,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 주연으로 코로나19의 영향도 있지만 최근 배급사를 통한 극장 개봉이 아닌 디지털 개봉 영화가 늘어남에 따른 선택이었을까 싶기도 하다. 점점 더 극장을 찾는 이는 줄어들고 1인 콘텐츠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시대 스마트 컨슈머가 되기 위한 우리 개개인의 노력이나 선택도 필요해 보인다. 이상으로 딜라이브 ott 셋톱박스 포스팅이 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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